[선교] 사랑하는 전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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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사랑하는 전도사님

이석렬 0 5030
 

사랑하는 장영자 전도사님에게

주님의 사랑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캐나다의 일정들은 잘 마치고 돌아 오셨는지요??

김용진 목사님께서 한국에 들어가시고 나셔서 한번 뵈었으면 하셨는데 다행이 목사님 일정이 미뤄지고 또 한국에서의 일들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서 기쁘고 전도사님과의 만남도 어쩌면 이루어 질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현재 말라위에는 우리 농장 프로젝트가 신문에 나가고 난 이후 점점 좋은 이미지와 말라위사람들의 관심과 또 주변 국가에서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는 모잠비크 교정국장과 대사관 등 몇몇 방문객이 마칸디에 방문을 하고 가면서 하루빨리 모잠비크 에서도 말라위에서와 같은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목사님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갔습니다. 이런 좋은 소식이 들리니 정말 기쁘고 기운이 넘치네요.

하루 빨리 전 아프리카에 하나님의 이 프로젝트가 퍼져나가서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한명이라도 줄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이형석 선교사님은 컨테이너 작업으로 인하여 10월22일 날 한국으로 출국을 하십니다.

김용진 목사님께서 이번에 한국에 가셔서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 옥수수들은 키가 사람만큼이나 자라 어느덧 수확의 시기가 가까 왔습니다.

언제 수확할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빠른 시일내에 옥수수를 수확할 것 같네요.

11월달부터 우기가 시작이 된다고 하니 그전에 옥수수 수확을 끝내고 다음 시즌 농사를 준비해야 하니 말입니다.

어제는 박수경 장로님이라고 미국에서 파송을 받아서 오신 장로님 내외분이 어제 합류 하셨습니다. 반가운 동역자가 생겨서 너무나 즐겁고 또 새로운 은혜로 넘쳐 나고 있습니다.

어제 모시러 가면서 자동차가 잠시 말썽을 부리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속에서 항상 건강하고 자만하지 않게 항상 기도해 주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시 문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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